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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필수 점검! 휘센 스탠드 에어컨 셀프 청소로 쾌적한 바람 만들기

by 199jsafj 2025. 9. 26.
여름철 필수 점검! 휘센 스탠드 에어컨 셀프 청소로 쾌적한 바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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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필수 점검! 휘센 스탠드 에어컨 셀프 청소로 쾌적한 바람 만들기

 

목차

  1. 에어컨 청소, 왜 중요할까요?
  2. 청소 전 준비물과 주의사항
  3. 1단계: 전원 차단과 필터 분리
  4. 2단계: 필터 청소와 건조
  5. 3단계: 냉각핀 청소
  6. 4단계: 팬과 송풍구 청소
  7. 5단계: 물받이 트레이 청소
  8. 6단계: 조립 및 마무리

에어컨 청소, 왜 중요할까요?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에어컨. 하지만 혹시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시원한 바람이 약해졌다는 느낌을 받으신 적 없으신가요? 이는 대부분 에어컨 내부에 쌓인 먼지와 곰팡이 때문입니다. 에어컨을 정기적으로 청소하지 않으면, 내부에 쌓인 먼지, 세균, 곰팡이가 공기 중으로 다시 퍼져 나와 호흡기 질환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휘센 스탠드 에어컨은 넓은 면적을 시원하게 하는 만큼 내부 구조가 복잡하여 더욱 꼼꼼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청소는 단순히 쾌적한 바람을 만드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냉방 효율을 높여 전기 요금을 절약하고, 에어컨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주기적인 청소를 통해 건강과 절약,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청소 전 준비물과 주의사항

에어컨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준비물을 챙겨두면 훨씬 수월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준비물은 부드러운 솔, 극세사 천, 중성세제, 곰팡이 제거제(에어컨 전용), 분무기, 마른 수건, 드라이버(모델에 따라 필요), 진공청소기, 마스크입니다.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에어컨의 전원 플러그를 뽑아 완전히 전원을 차단해야 합니다.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잊지 마세요. 또한, 에어컨 내부의 전자 부품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청소 중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전용 세제나 곰팡이 제거제는 반드시 사용법을 숙지하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1단계: 전원 차단과 필터 분리

가장 먼저, 에어컨의 전원 플러그를 뽑아 안전을 확보합니다. 그 다음, 에어컨 전면부의 패널을 열어줍니다. 패널은 대부분 양쪽 측면을 잡고 당기거나, 특정 버튼을 눌러서 열 수 있습니다. 휘센 스탠드 에어컨의 경우, 모델에 따라 패널을 들어 올리는 방식이나 측면을 당겨 여는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용 설명서를 참고하면 더욱 정확합니다. 패널을 열면 에어컨의 핵심 부품인 필터가 보입니다. 필터를 조심스럽게 꺼내줍니다. 필터는 손으로 쉽게 분리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2단계: 필터 청소와 건조

분리한 필터는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표면의 큰 먼지를 먼저 제거합니다. 그 다음, 샤워기나 흐르는 물에 중성세제를 묻힌 솔로 꼼꼼하게 문질러줍니다. 필터의 미세한 망에 낀 먼지나 이물질이 완벽하게 제거될 때까지 여러 번 헹궈줍니다. 오염이 심한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에 30분 정도 담가두면 먼지가 더 잘 불어나 청소하기 용이합니다. 깨끗하게 세척한 필터는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시켜야 합니다. 습기가 남은 상태에서 다시 장착하면 곰팡이가 빠르게 번식할 수 있으므로, 최소 2시간 이상 충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헤어 드라이어는 필터의 변형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단계: 냉각핀 청소

필터를 제거하고 나면 내부에 은색 또는 검은색의 얇은 판들이 촘촘하게 박혀있는 냉각핀이 보입니다. 냉각핀은 에어컨의 핵심 부품으로, 이곳에 먼지와 곰팡이가 가장 많이 쌓입니다. 먼저, 진공청소기에 솔을 장착하여 냉각핀 표면의 먼지를 살살 흡입해 줍니다. 이때, 냉각핀이 얇고 약하므로 너무 강한 힘을 주면 휘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먼지를 제거한 후, 에어컨 전용 세제를 분무기에 담아 냉각핀에 골고루 분사합니다. 세제가 충분히 스며들도록 5~10분 정도 기다립니다. 그 다음, 깨끗한 분무기에 물을 담아 세제를 헹궈줍니다. 세제 헹굼이 끝나면 송풍 모드를 1시간 정도 작동시켜 냉각핀 내부를 건조시켜야 합니다.


4단계: 팬과 송풍구 청소

냉각핀 청소가 끝났다면, 바람이 나오는 송풍구와 팬을 청소할 차례입니다. 팬은 대부분 깊숙한 곳에 있어 직접 분리하기 어렵습니다. 송풍구는 물티슈나 마른 천을 이용하여 닦아줍니다. 팬은 얇고 긴 솔을 사용하여 틈새의 먼지를 털어내거나, 에어컨 전용 클리너를 사용해 분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팬 클리너는 거품 형태로 분사되어 먼지를 흡착하고, 액체 상태로 흘러내려 배수구를 통해 외부로 빠져나가는 방식입니다. 송풍구는 사용하지 않는 카드를 극세사 천으로 감싸서 틈새를 닦아내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5단계: 물받이 트레이 청소

에어컨을 가동하면 냉각핀에 맺힌 물이 아래쪽 물받이 트레이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곳 역시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입니다. 휘센 스탠드 에어컨은 모델에 따라 물받이 트레이가 분리 가능한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분리가 가능하다면 분리하여 중성세제로 깨끗하게 세척하고, 완전히 건조시켜 다시 장착합니다. 분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물티슈나 마른 천으로 내부를 닦아주거나, 긴 솔을 이용해 틈새를 청소해야 합니다. 물받이 트레이에 곰팡이가 심하게 번식했다면 에어컨 전용 곰팡이 제거제를 소량 뿌려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단계: 조립 및 마무리

모든 부품을 청소하고 완전히 건조시켰다면, 분해의 역순으로 다시 조립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필터를 완전히 건조한 후에 장착하는 것입니다. 모든 부품을 제자리에 끼우고, 전원 패널을 닫아줍니다. 이제 에어컨의 전원 플러그를 다시 연결하고, 리모컨으로 에어컨을 켭니다. 송풍 모드로 1~2시간 정도 작동시켜 에어컨 내부의 남은 습기를 완전히 제거해줍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에어컨 내부가 습기 없이 뽀송뽀송한 상태가 되어 곰팡이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처음 가동 시 약간의 냄새가 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차 사라집니다. 이제 쾌적하고 시원한 바람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청소로 에어컨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여 여름을 더욱 건강하게 보내세요.